중국와 다른 국가들의 구매대행 무슨차이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초보가 아닌 사장 안초보입니다

데이터센터 화제 때 주문도 같이 타버린 초보고요..

 

오늘 얘기할 주제는 중국 그 외 기타 국가의

구매대행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중국과 유럽 일본 미국 / 노 브랜드와 브랜드

가장 큰 차이라면

브랜드냐 아니냐입니다

더 세부적으로 말을 하면

내가 마켓에 정품 소명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라고도 할 수 있죠

 

이걸 소비자 입장으로 한 단어로 말을 하면

"신뢰"

내가 이 제품을 정품인지 아닌지 믿고 구매할 수 있을까?

아마존 재팬 NIKE 검색결과

타오바오 NIKE 검색결과

아마존과 타오바오에 브랜드 검색한 결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국어가 들어가면 "가격이 싸다"라는 인식이 박혀있고

그것은 어느 정도 가격이 나가는 제품은

가품이라 의심을 하게 됩니다

 

판매자의 입장은

일단 저 메인 이미지에 가격 보는 순간 이미지 수정할 생각에 짜증부터 나죠

저게 정품이냐 브랜드냐는 그다음에 생각하고요

 

심지어 중국판 매자들은 정품이다 마켓에 정품 소명 가능하다 말은 하지만

정품 소명용 영수증이나 영업 증도 위조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판매자들도 마켓에 등록을 꺼리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노 브랜드 상품을 소싱하고

유럽 미국 일본은 브랜드 상품을 소싱합니다

 

하지만

중국 물건 중 비싼 물건은 동급 가격대 브랜드 제품보다 월등이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중국을 하려면 크고 비싼 물건을 팔아라 라는 말이 나오죠

전동공구류처럼 우리나라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려면

인증비용만 몇천 단위로 깨지는 물건을 팔면 당연히 이득입니다

 

물론 판매자는 그 제품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쌓아야 가능하겠죠?

 

 

중국 / 미국 일본 유럽 난이도

미국 일본 유럽

초기 시작할 때 난이도는 역시 브랜드 상품 쪽인

미국 일본 유럽이 월등히 쉽습니다

키워드도 그냥 브랜드 떡하니 넣으면 그게 키워드죠

브랜드 공부가 무기이자 능력입니다

 

다만 항상 재고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언제 재고 확인을 안 해서 품절처리 전에 주문이 들어와

마켓에 페널티를 받고 판매중지를 할지 모릅니다

그리고 마진이 중국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중국

초기 키워드 세팅부터 시작해서

해야 할 준비가 너무 많습니다

다만 잘 팔리면 사입이나 브랜딩을 통해

나만의 상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싼데 사입이나 브랜딩을 위해 공장을 컨택하면

그 가격은 더더욱 무너져서 나에게 남는 마진이 높습니다

 

마무리

미국이나 유럽 브랜드 제품 하시다 중국으로 넘어온

판매자들이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걸 여러 번 들었습니다

 

저도 중국 하다가 일본 처음 했을 때 너무 쉬워서

그리고 빨리 판매가 일어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진은 아쉽기 때문에

병행하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