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동 솔루션 쿠대 6개월 사용기

안녕하세요

초보가 아닌 사장 안초보입니다

오늘도 환불 폭격 맞은 초보고요..ㅠㅠ

 

오늘은 지난번에 언급한 반자동 솔루션 쿠대 이야기입니다

 

쿠대

저는 쿠대를 벌써 사용한 지 반년 정도 되었네요

물론 다른 반자동 솔루션 윈들리나 퍼센티도 써봤습니다

 

그럼 왜 쿠대를 선택했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쿠대는 반자동 솔루션이지만

해외구매대행 업자들의 영원한 숙제인

소싱을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소싱 프로그램이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쿠대 소싱메뉴

 

쿠대 메뉴

쿠대 메뉴에 떡하니 소싱이라고 되어있죠?

사실은 저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밑에 있는 키워드와 마켓 분석이 쿠대의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키워드 메뉴입니다

키워드 검색

예를 들어 캠핑 박스를 검색해서

조회하면 저렇게 나옵니다

조회수로 따로 정렬이 가능해요

왼쪽에 체크박스를 표시하면 오른쪽에 경쟁강도가 뜨죠

그리고 분석을 누르면

데이터 그래프

상품수 검색 수 카테고리 등등

그래프까지 나오죠

우리는 여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래프가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고

그러므로

그래프가 피크인 9월의 2~3달 전이나 빠르면 4월 정도에

캠핑 박스를 올리면 팔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메뉴에 소싱을 누르면

쿠대 소싱메뉴

이렇게 타오바오와 티몰의 상품이 조회가 됩니다

 클립을 누르면 바로 수집이 되는 거죠

 

그리고 마켓 분석

쇼핑통계

마켓 분석에서는 네이버 쇼핑 해외직구 카테고리 인기순으로 정렬해줍니다

여기서 키워드 추출을 하면

 

키워드 추출

이렇게 상위 판매자들이 많이 사용한 키워드 순으로

정렬이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모르는 것은 검색해서 공부하고

필요한 키워드를 제목에 넣어서

등록하거나 소싱하면 편하겠죠?

 

사실 반자동 솔루션은 거기서 거기라 하나하나 써보고

마음에 들면 사용하면 됩니다

 

대량과 반자동의 비교점

대량은 대량답게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대량의 경우는 큰 범위에서 상품을 계속 뿌려서

팔리는 상품은 남기고 다 삭제 후 다시 상품을 뿌려서 등록 삭제를 반복

결국 팔리는 상품만 남기는 식의 방향성입니다

큰 카테고리 안에서 얻어걸리는 상품을 계속 채워가는 거죠

그물을 쳐서 물고기를 잡는 어선 같은 느낌이죠

물고기도 잡히고 게나 문어도 잡히고 가끔 쓰레기도 딸려오고 그런 거죠

 

 

반자동은 그것보다 좀 더 각을 세밀하게 좁혀서

최대한 정보를 조합해 팔릴만한 상품을 찾아서 올리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2차 3차 4차 카테고리 끝까지 들어가고

계절성 상품, 유행성 상품, 이벤트성 상품을

미리 수요를 파악해 등록해서 판매를 일으키는 거죠

 언제 팔리는 상품인지 잠깐 반짝하는 상품인지

어느 카테고리에서 어떤 키워드를 써야 할지 등등을

최대한 조사해 등록합니다

그래서 대량처럼 몇천 개 몇만 개 하루에 등록은 불가능합니다

물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를 찾아서 낚시를 하는 느낌이죠

그 포인트를 찾기 위해 수온 바람 등등을 조사하듯이 말이죠

 

그럼 수동은?

수동은 반자동과 같지만 솔루션에서는 많은 마켓에 등록해야 하니

각 마켓의 seo(쉽게 말하면 등록 세팅)을 맞추기가 힘들죠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수동은 위의 반자동의 방식에서 소싱을 하고

마켓이 원하는 방식으로 완벽하게 세팅을 해서 등록합니다

시간과 공을 들여서요

그 후에 광 고도하고 마케팅도 하고

내가 가진 모든 인사이트를 전력투구하는 거죠

그만큼 마켓에서 노출될 때 점수가 높아서 빨리 노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둘 다 쓰는 입장에서 어떤 걸 추천하나

저는 둘 다 쓰는 걸 추천합니다

저도 지금 대량과 반자동 둘 다 부업으로 하는 입장에서

대량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반자동으로 업로드를 한다던지

쿠대에서 인사이트를 얻어서 대량으로 많은 상품의 업로드를 통해

시장 반응을 살펴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발전하면 잘 팔린 상품을 수동으로 등록을 통해

나만의 상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